[N현장] 드리핀 "컴백 포인트는 탈색 비주얼…잘 어울리는 듯"

뉴스1 제공 2021.03.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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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왼쪽부터), 알렉스, 김동윤, 차준호, 황윤성, 이협,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그룹 드리핀(DRIPPIN) 김민서(왼쪽부터), 알렉스, 김동윤, 차준호, 황윤성, 이협, 주창욱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드리핀이 달라진 비주얼에 대해 소개했다.

드리핀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주창욱은 새 앨범 포인트에 대해 "비주얼 포인트는 다채롭게 변한 머리색"이라며 "수록곡 '페이트'와 타이틀곡 '영 블러드'에서 다채롭게 보여줄 표정도 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민서는 "핑크색으로 염색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염색과 탈색을 10번 정도 한 것 같다"라며 "예전엔 머리가 아팠는데 이제는 두피에 내성이 생겼는지 괜찮아졌다. 주변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한번 더 밝은 색으로 또 해보고 싶고, 다음에 파란색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협은 "저는 (탈색을) 세 번 정도 했는데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주변에서도 예브게 잘 됐다고 해주셔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며 웃었다.



한편 미니 2집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 그리고 몽환적인 플럭과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 곡으로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드리핀의 청춘을 담아냈다. 16일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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