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컴퍼니, 반려견 안전산책용 제품 '고아웃클럽' 출시

애완동물 종합쇼핑 분야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깃컴퍼니가 반려견 용품 브랜드 ‘베이컨’의 산책·아웃도어 제품 라인인 ‘고아웃클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아웃클럽은 반려동물의 안전한 산책을 위한 기능성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충격 흡수 산책 도구인 산책 안전벨트를 중심으로 LED 산책라이트, 산책 가방, 친환경 배변 봉투와 케이스 등이다.

특히 산책 안전벨트는 최근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준수해야하는 공동주택 등에서의 반려견 안전조치 사항을 지키는데 유용하다.
반려견이 줄을 당길 때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손목과 허리, 어깨 관절 충격을 완화한다. 보조핸들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거리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은 지난달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목표 대비 1800%가 넘는 펀딩을 달성하며 반려견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박성민 깃컴퍼니 대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견이 83.9%에 달한다. 올바른 반려인의 자세가 중요해졌다"며 “동물학대 방지, 반려동물 안전관리 등 사회 변화에 대비한 제품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