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나흘째 한 자릿수…다중이용시설 감염은 계속

뉴스1 제공 2021.03.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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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3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1.3.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대구지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3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조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1.3.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소규모 감염은 계속되고 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환자 수가 8694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5일 이후 나흘 연속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 3명, 남구 2명, 서구 1명이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이 모임 연관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또 중구의 확진자가 들렸던 남구 체육시설 관련 감염자도 2명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3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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