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뉴스1DB © News1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지원 지방도 6개 지구 42㎞에 802억원, 지방도 57개 지구 209㎞에 799억원 규모를 집행한다. 신속집행 목표율은 80%다. 전남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경제 조기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부터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점검에도 나선다.
안전조치 이행과 함께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안전조치인 추락, 끼임, 보호구 착용 등에 대해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중점 확인한다.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교육도 4월 중에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22개 시군 건설업무 관련 공무원,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자, 주요 자재 생산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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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 도 도로교통과장은 "건설공사 부실시공 제로화 원년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며 "특히 신속집행과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추경 예산을 확보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조기에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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