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권역별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첫날인 3일 오전 충남 천안 중부권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1.3.3 /뉴스1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충남도의 집계에 따르면 도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1만5564명(50.6%) 화이자는 348명(22%)로 집계됐다. 도내 백신 접종은 논산이 81.2%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고 서산이 38.7%로 가장 낮았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 중인 화이자 백신은 권역센터가 있는 천안이 193명(33.4%), 공주가 155명(78.3%)이 접종을 마쳤다. 서산264명과 홍성545명에 대한 접종은 8일부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1건 접수됐지만 충남도에서 사망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물량으로 1차 접종을 진행 중이다. 두 백신 모두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하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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