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된 3일 오전 광주 조선대학교 병원 의성관 5층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입소자 등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다.
접종은 AZ 백신이 지난달 26일부터, 화이자 백신은 3일부터 시작됐다.
AZ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8270명, 요양시설 2037명 등이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1058명이다.
한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1만2524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자를 동의해 동의율 94.7%(전국 88.0%)를 보였고 입원환자는 566명 88.6%(전국 88.8%)가 접종에 동의했다. 입원환자는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 입원환자까지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108명이다. 이 중 지역감염이 1975명, 해외유입은 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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