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아파트 복도 전기계량기서 불…2명 연기 흡입

뉴스1 제공 2021.03.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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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17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한 15층짜리 아파트 4층 복도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1.3.4/© 뉴스14일 오전 11시17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한 15층짜리 아파트 4층 복도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1.3.4/©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4일 오전 11시17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의 15층짜리 아파트 4층 복도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복도와 계단 약 15㎡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주민 15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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