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 20명 위촉…우량기업 유치 총력

공주시가 2일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를 위촉하고 회의를 가지고 있다.© 뉴스1

(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2일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를 위촉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이존관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시의회·법률·기업인·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20명으로 구성된 기업투자유치 촉진위원회를 최근 위촉하고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주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바탕으로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정책 자문 등 효율적인 기업 유치와 유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은 “공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광역시?도가 인접해 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살린 우량기업 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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