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비닐하우스단지 불…2시간여만에 진화

1일 서울 서초구 신원동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나고 있다.(독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박승희 기자 = 1일 오전 11시19분께 서울 서초구 신원동에 있는 비닐하우스단지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초소방서는 오후 1시2분에 불을 완전 진압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3개동을 태웠으며, 근처 비닐하우스 2개동은 부분 소실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신고를 한 주민 1명 외에 대피한 사람도 없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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