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에 들어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한신공영 제공)© 뉴스1
한신공영은 대전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들어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3개 동 규모의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418가구와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Δ75㎡ 127가구 Δ76㎡ 43가구 Δ84㎡ 24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지역으로 향후 2만 가구 가량의 매머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과의 접근성이 우수할 뿐더러 차량 10분 거리에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서대전역과도 가깝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IC 또한 근거리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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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데다 코스트코·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등 주요 상권과 가까워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충남대병원·대전성모병원·중구청·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도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대전이 지난해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되며 인근 대전역세권 개발지구 부지(92만여㎡)에 상업·업무·주거·문화 가능을 갖춘 복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구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밖에 대전천·유동천·갑천 등 3개 하천에 총 4680억원을 투입해 하천 복원 및 테마형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하천 그린뉴딜사업이 2030년까지 계획돼 완료시 일대의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공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4베이(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고, 2·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막힘 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 실내골프장과 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놀이공간·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단지 내 특화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무인택배·주차관리·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단지 전체에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이 설치된다.
지상 1층~3층에 들어설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집객효과가 예상된다.
일대에 2만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 이라며 “시내권인 데다 외지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고 말했다.
3월 5일 개방하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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