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와 (사)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회장 박민숙)가 영농폐기물 수거에 본격 나섰다. © News1
25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과 마을 도랑 등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해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으는 활동을 도내 전역에서 진행한다.
농협중앙회와 한국환경공단의 MOU로 체결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은 영농자원의 순환을 촉진하고 쾌적한 농촌마을 조성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전남연합회는 농협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전남 20개 시군, 97개 분회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희망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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