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캠프는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창업 프로그램 중 가장 기초단계에 해당한다. 참가자 32명 중 10명이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이었다.
캠퍼스투어 시간에는 메이커스페이스, 학생창업보육센터, 창업교육센터, 대학일자리본부 등 교내 창업지원시설을 견학했다.
팀별로 제품의 기업, 시장, 타깃, BM, 마케팅, 미래가치 등 성공전략을 분석, 발표하는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경영학과 1학년 박지원 학생은 "사회적 기업 창업에 관심이 많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 기초정보를 습득했다"며 "입학 후에도 대학에서 지원하는 창업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창업가의 꿈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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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기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창업에 관심있는 저학년 학생을 창업가로 양성하기 위한 기초교육 과정"이라며 "심화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창업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