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주고 도와주는 사람들' 나도람FC, 2020년 사회공헌활동 눈길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1.02.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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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경제불황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계속 연장되면서 끼니 하나 때우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며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제공=나도람FC사진제공=나도람FC


이런 가운데 나도람에프씨가 도움과 관심이 누구보다 절실한 이들을 위해 매년 빠지지 않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도람에프씨의 기업명은 '나눠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명은 곧 기업철학으로 이어져 고객, 가맹점주는 물론, 힘들고 지친 이웃들까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달려온 결과 나도람에프씨는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 소외계층의 식사 및 도시락 등을 후원한 금액이 약 1000만원어치에 달한다고 밝혔다.



나도람에프씨는 2016년부터 경기 하남시 관내 소외계층 난방비 후원, 아동복지센터 간식 기부를 진행해왔으며, 하남시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남시청, 한사랑장애영아원, 홀트아동복지회에 삼계탕 및 정육을 매달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중시하면서 2020년 7월 파주 평화원에 치킨 후원, 같은 해 12월 미사강변사회복지관에 마스크 5000장을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나도람에프씨의 치킨 브랜드 투존치킨은 전국 각지의 투존치킨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특별한 사연을 받고 이달의 사연으로 선정된 곳을 직접 찾아가는 '투존치킨이 간다'를 통해서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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