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첨단융복합소재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인정받은 시험분야는 화재분야 15개 항목으로 건축물, 선박, 철도차량에 사용되는 내장재, 마감재 등에 대한 화재반응 시험항목이며 국토교통부 고시, KS, ISO 및 IMO FTP code 등 국내외 주요 화재 시험표준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동 내부 모습./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현재 화재반응 시험항목에 대한 KOLAS 공인시험이 가능한 국내 시험기관은 11개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시험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기업들이 공인시험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부산TP 첨단융복합소재센터의 화재분야 KOLAS 인정을 통해 동남권 소재·부품 기업의 넘치는 시험 수요를 해결하고 지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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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첨단융복합소재센터는 부산시 최초의 R&D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인 ‘해양융복합소재산업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융복합소재산업의 글로벌 리더 창출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센터는 조선·해양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소재·부품의 수입 대체 및 해외수출로 해양융복합소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소재 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각종 성능평가 및 R&D 장비를 구축해 장비공동활용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