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12월11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동절기 재난 위기요인 및 중점 대응방안 점검을 위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2.11. [email protected]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미국 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동맹 현안과 한반도 및 글로벌 이슈들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억류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며 "우리 국민과 선박의 억류 해제를 위해 범정부적인 외교 노력을 지속 경주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