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물량 부족…사전구매 개통 기간 연장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1.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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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 사전 구매 혜택을 받으려면 개통이 진행돼야 하지만, 일부 모델 물량이 부족해 아직 제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어 취해진 조치다.

28일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공지를 통해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개통 기간을 기존 28일에서 내달 4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예약자 개통 기간을 기존 1월 28일에서 2월 4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모델은 갤럭시S21 팬텀 그레이·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 색상과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블랙 색상이다.



사전 구매 개통 기간 연장에 따라 사은품 신청 기간도 내달 5일에서 15일로 늘어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 예약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21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S펜'이 장착된 '실리콘 커버 with S펜'을 제공한다. 갤럭시S21∙갤럭시S21+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물건 위치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제공한다.

모든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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