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
26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89.3으로 전월(87.1)보다 상승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88.0(마켓워치 집계)을 웃도는 수준이다.
코로나19 재확산 탓에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재 여건 지수는 87.2에서 84.4로 악화됐다.
향후 경제와 고용에 대한 기대 덕분에 소비자신뢰가 개선됐다고 컨퍼런스보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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