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전경(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뉴스1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기반 사업의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분야의 지역기업 채용 적극지원을 위해 부산상의가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신규 정규직 취업청년이 중소·중견기업에 입사 후 2년간 근로자가 300만원을 적립하면 9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 한해 사업을 통해 지원할 인원은 두 사업 모두 각 500명이며, 지원대상은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신규 취업 청년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취업 청년 및 기업들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두 사업 모두 자격요건을 갖출 시에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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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력수요가 늘어난 디지털·IT 직무의 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의 관련 인력 수급이 원활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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