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하는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창업자부터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에서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주도형 프로그램으로 28개 기업, 인증획득·마케팅솔루션·전시회 참가·기술개발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밀착지원형 프로그램으로 37개 기업 등 모두 65개 기업을 지원한다.
기업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개발 프로그램 지원 기간도 확대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59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3억7300만원 증가와 신규 창업기업 8개사, 신규고용 293명 등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도 지역기업과 우수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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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사업은 25일 모집공고와 함께 3월부터 기업주도형, 밀착지원형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세부 일정 및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