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선우정아 "신곡 '동거', 남편에 대한 사랑 담아"

뉴스1 제공 2021.01.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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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뉴스1선우정아©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선우정아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1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바비킴과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자리했다.

선우정아는 신곡 '동거'를 소개하며 "원래 내가 감성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그런데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쏟아지는 햇살과 옆에서 무방비로 자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선우정아는 "일상에서 애정 표현을 충분히 하면 이런 노래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쌓아두다가 노래로 툭툭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편이 '사람들이 나한테 잘해주는줄 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정아는 결혼 9년차. 선우정아는 '사랑'에 대해 "나를 지켜주는 가장 첫번째 에너지"라며 "보다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이유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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