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사랑의 열매'에 100억원 쾌척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21.01.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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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사랑의 열매'에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지난 18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모습./사진제공=KB금융KB금융그룹이 '사랑의 열매'에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지난 18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모습./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100억원을 쾌척했다.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이 지난 18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에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년 연속 참여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1310억원이다.



윤 회장은 "KB금융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이 외에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운전자금을 제공하고 KB국민은행 통신 서비스 '리브엠'(Liiv M)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는 등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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