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웍스'는 커피 한 잔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커피열매부터 농부, 커퍼, 로스터, 바리스타 등 5가지 전 단계에 최고를 추구한다는 커피앳웍스의 슬로건 '파이브 웍스'(5 Works)에 '무산소 발효 가공과정'까지 더한 커피라는 의미를 담았다.
SPC그룹 연구진들은 13년간 연구 끝에 우리 전통식품에서 찾아낸 특허 미생물 자원인 토종 효모(SPC SNU 70-1)와 토종 유산균(SPC-SNU 70-2~4)을 활용해 지난해 무산소 발효 커피 개발해 성공했다. 기초연구 투자를 위해 설립된 'SPC생명공학연구소'와 SPC그룹 커피개발실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식스웍스는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드립, 케멕스 등의 추출도구를 이용한 △브루잉 커피(6800원)과 △드립백(1900원), △원두(100g 1만3000원)의 형태로 구매 가능하다. 드립백과 원두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자체 개발한 특허 발효종을 활용해 커피앳웍스만의 풍부한 향미의 '싱글오리진(단일원두)' 무산소 발효커피를 출시했다"며 "커피앳웍스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