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News1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해 '2021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코로나19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병행 추진된다.
시는 또 다음달 8일까지 울산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초보·유망·강소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울산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형 중소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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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울산시와 수출 지원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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