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앞에서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연대 목사, 신도 등 100여 명이 예배 회복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 부산 세계로교회는 행정 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해 6차례 단속에 적발됐다. 2021.1.7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경찰청은 이날 "교회의 일부 신도들의 대면예배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물리적 충돌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세계로교회에 4개 중대, 서부장로교회에는 3개 중대를 배치하고, 각 교회의 관할 경찰서 신속대응팀 등을 추가로 배치한다.
그러나 교회측이 지자체 공무원 폭행 등 불법 행위를 할 경우 경찰은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