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예비 수험생 대상 학종 '비대면 모의면접' 진행

자기소개서 작성·면접준비 특강·합격사례 발표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캠퍼스.(동국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동국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형준비 안내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대면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차수로 행사가 열리며 차수마다 학생 10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특강 등 동국대 입학전형 준비 안내와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진행 등으로 구성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의면접 시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학생의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모의면접 종료 후에는 학생 개인별 피드백과 종합 평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대입준비의 어려움이 많은데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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