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난 11일 제8차 노동당 대회 부문별 협의회, 13일 제8차 노동당 대회 경축을 위해 열린 대공연 모습./사진=뉴스1
노동당 대회 기간 동안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자리에선 모두 마스크를 벗고 참석하지 않은 자리에선 모두 마스크를 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제는 이날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중들이 빽빽하게 붙어 앉아 거리두기가 전혀 되지 않는데다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지난 11일 결정서 초안을 만들기 위한 부문별 협의회에서는 모두 푸른색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보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인 12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당 대회 폐막식에서는 다시 마스크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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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8차 노동당 대회 개막…'노 마스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5일 평양에서 제8차 당 대회가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신문은 "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당 제8차 대회 집행부에 높이 모시었다"라며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대회 집행부에 올랐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사진=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열린 제8차 당 대회 6일 차 회의에서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논의됐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사진=뉴스1
제8차 노동당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대회 7일째인 11일에 진행됐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사진=뉴스1
제8차 노동당 대회 부문별 협의회가 대회 7일째인 11일에 진행됐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부문별 협의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결정서 초안 연구에 들어갔다. 사진은 부문별 협의회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참가자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사진=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제8차 당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사진=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제8차 당 대회를 경축하는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지난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고 전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