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가 권순철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원주 DB 제공)© 뉴스1
권 신임 단장은 (대구)영진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6년 DB손해보험에 입사해 경영기획파트와 홍보파트에서 업무를 담당해왔다.
2021년 1월1일자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권 신임 단장(홍보팀장 겸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다 시즌이 한창 펼쳐지고 있는 중에 프로스포츠 단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책임감부터 전했다.
한편, 신임 사무국장에는 이흥섭 현 운영팀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