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 리뉴얼 런칭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12.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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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 리뉴얼 런칭


기아자동차는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을 새롭게 리뉴얼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는 모바일 환경과 사용자 트렌드의 변화 및 2년여간 실고객 사용성 의견 등을 반영했다.

KIA VIK은 차량 구매부터 관리까지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통합 모바일앱이다. 2018년 출시된 이후 2년만에 가입자가 157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리뉴얼된 ‘KIA VIK’ 앱은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들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했다. 이와 함께 로그인과 동시에 차량 보유 정보 및 소모품 관리, 정비진행현황(서비스센터) 등을 바로 볼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차량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기아차에 관심있는 고객을 우해 ‘차량 구매’ 메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신차정보, 시승기, 온라인 견적, 시승 예약, 영업소 방문 등 다양한 정보를 앱에서 바로 얻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사용 고객들에게 스타일러 의류관리기, 최신 폴더형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이미지 투표' 이벤트는 10일부터 23일까지 리뉴얼 된 이미지에 투표해 응모하면 된다. 2차 ‘리뉴얼 앱 경험' 이벤트는 24일부터터 내년 1월 10일까지 리뉴얼 된 메뉴를 구경만하면 참가할 수 있다. 3차 'VIK-딜' 이벤트는 내년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선공개되는 VIK-딜 판매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KIA VIK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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