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창훈 "100일 간 15kg 감량"…근육질 몸매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12.0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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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배우 이창훈이 100일만에 체중 1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이창훈의 변신이 공개됐다.

배트맨 복장으로 등장한 이창훈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고 패널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창훈은 팔과 복근은 물론 등근육까지 완벽한 모습을 뽐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창훈은 "딱 100일 걸렸다. 15주 동안 체중 15kg를 감량했다"고 밝히며 "제 자신과의 싸움이자 도전이었는데 도전 성공 기념으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옷이 날개라고 하는데, 아니다. 몸이 날개다"고 자신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한편 이창훈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4세다.

이창훈은 "100일동안 술을 끊기 위해 친구들도 끊었다"며 "주 6일 동안 아침 유산소 운동 1시간, 점심 식사 후 웨이트 운동 1시간, 유산소 운동 1시간씩 했고 저녁에 또 유산소 운동을 2시간, 일요일에는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 저녁 유산소 운동을 2시간씩 했다"고 운동법을 공개했다.


그는 닭 가슴살, 고구마, 계란, 단백질과 물 그리고 양파, 브로콜리, 파프리카 위주의 채소 식단으로 관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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