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작사가' 이건우, 코로나19 음성…"현재 자가격리"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놀면 뭐하니?’팀 이건우 작사가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29/뉴스1

이건우 작사가가 코로나19(COVID-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MBC '트로트의 민족' 측 관계자는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있는 이건우 작사가가 최근 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과 관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며 "이에 따라 최근 진행된 '트로트의 민족'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트로트의 민족' 촬영 진행은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건우 작사가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작사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