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일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비대면 워크숍’

뉴스1 제공 2020.12.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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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17일 공동주택 재해·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한다./ © 뉴스1경기도가 오는 17일 공동주택 재해·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한다./ ©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7일 공동주택 재해·사고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댓글로 질의가 가능해 공동주택 품질검수와 관련된 정보교환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Δ단국대학교 기성호 교수의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 참여자의 책임과 역할’ Δ경기도 품질검수단 장덕배 위원의 ‘공동주택 입주자 만족 제고를 위한 품질향상 방안’ Δ한국시설안전공단 류정 박사의 ‘공동주택 부실시공 하자 판정 기준 및 개선사례 제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접속 채널인 네이버TV 주소는 16일께 경기도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공동주택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 실시간 워크숍 종료 뒤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도록 업로드 할 예정이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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