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바이든, '당선 확정' 270명 선거인단 공식 확보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2020.1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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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더 퀸 극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우리는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지 서로 전쟁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노력을 배가하고 다시금 헌신해야 할 순간"이라며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국민적 단합을 촉구했다. 2020.11.26./사진=[윌밍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더 퀸 극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우리는 바이러스와 전쟁 중이지 서로 전쟁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노력을 배가하고 다시금 헌신해야 할 순간"이라며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국민적 단합을 촉구했다. 2020.11.26./사진=[윌밍턴=AP/뉴시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55명의 선거인단을 가진 캘리포니아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270명이 넘는 선거인단을 확보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공식적으로 당선이 확정될 수 있는 선거인단을 갖췄다.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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