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산불대응센터 완공…산불재난 신속한 초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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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3:18
전북 부안군은 산불진화대원 근무여건 개선과 산불진화장비 노후화방지 등 산불재난 초기대응을 위한 산불대응센터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산불진화대원 근무여건 개선과 산불진화장비 노후화방지 등 산불재난 초기대응을 위한 산불대응센터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옛 부안군 노인복지회관 부지에 연면적 254.77㎡ 지상 2층 규모로 증축됐다.
대기실과 휴게실, 샤워실 등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해 산불진화장비 보관창고, 동절기 산불진화차고지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산불대응센터 구축으로 관내 산불시 상시 출동태세을 갖추고 산불진화장비 노후화 방지 등 효과적인 산불재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 완공은 효과적인 산불재난 초기대응이 가능해져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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