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hift' 방송화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다큐멘터리 '시프트'('Shift')에서는 혜림이 출연해 투자 전문가 존리, 경제 전문가 김동환, 경제 평론가 박연미와 함께 2030 세대의 투자 세태를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 혜림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에 몰두하고 있는 2030 세대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혜림은 "요즘은 투자나 재테크 이런 경제적인 부분에 20, 30대가 관심 있게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30대를 앞두면서 정신 차리고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은 신혼집이다"고 말했다.
이후 혜림은 경제 전문가 김동환 소장을 만나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환 소장은 "요새는 목돈을 만들어서 1억원을 은행에 넣어도 이자는 10만원도 안 나온다"며 "그러다 보니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자산의 가치는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밀레니얼 세대들은 부모님 세대와 더불어 아주 큰 선배 세대들을 보니까 선택을 잘 못해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능력이 있어도 정보가 없었는데, 요즘은 정보가 차고 넘친다"고 설명했다. 혜림은 "기초를 잘 배워야 하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