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당일 수험생 수송에 투입될 순찰차량.(여수경찰서 제공) /뉴스1 © News1
경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수험생을 시험장으로 태워주는 학부모의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교통오토바이, 순찰차를 배치해 제시간에 정시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고 특히 듣기평가 시간 대 소음예방을 위해 3교시(오후 1시10분~35분)에는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대형차량를 우회도로로 유도할 예정이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고생이 많았던 만큼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여수경찰이 적극 돕겠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고생한 학생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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