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부자 되기! 엄마들 손에 있소이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존리가 출연했다.
이날 존리는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다. 부자라는 건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는지가 중요하다"며 "돈 때문에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것이 부자다. 저는 부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부 잘 하고 시험 잘 보면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이 시험에 매달리면 국가적 낭비가 많다"고 강조했다.
존리는 "내가 30대 월급쟁이라면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고 주식투자 할 때는 월급의 10%를 떼어 놔야 한다"며 "여유 자금이 없다는 사람들은 다 쓰고 남은 돈을 여유 자금이라고 말한다. 그게 아니다. 이미 떼어 놓은 돈이 여유 자금이다. 10만원, 5만원, 커피 마시는 돈만 아껴도 충분히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