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38명 증가한 3만420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8명(해외 1명), 부산 52명, 대구 4명, 인천 34명, 광주 12명(해외 1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69명(해외 8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4명(해외 1명), 전북 16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북 4명, 경남 19명(해외 1명), 제주 해외 1명, 검역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 708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협력업체의 직원으로 직장 동료인 광주 680번과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의 한 식당을 함께 이용했다.
앞서 이 식당을 이용했던 기아차 광주공장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직원들도 잇단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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