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회전교차로. © 뉴스1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신호등 없는 도시는 2016년 신호등을 철거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교통환경·문화 개선 방안을 추진했다.
회전교차로 설치로 차량운행비용은 연간 39억7000만원, 통행시간비용 97만8900만원, 교통사고비용 6900만원 절감 등 총 편익비용은 138억7000만원이 절감됐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의 세금낭비를 막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권장·감시하는 시민단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정, 중복·과잉 투자, 전시성 예산낭비 등에 대한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예산효율화 사례평가는 단체장의 강력한 의지로 재정혁신에 성공한 사례나 예산낭비를 막은 자치단체를 선정해 긍정적 인식에 기여하고자 1년간의 모니터링으로 1차 선별 후 자체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점수가 가장 높은 3·4곳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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