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줄이 끊어저 모래톱에 얹힌 어선.(여수해경 제공)/뉴스1 © News1
2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경 고흥군 소록대교 인근 해상에서 3.37톤급 어선 A호(승선원 2명)와 2.34톤급 어선 B호(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 승선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10시46분쯤에는 고흥군 나로도 축정항에 정박해 있던 3톤급 어선 D호(3톤)가 전복된 상태로 발견됐다.
전날 오전에는 강풍에 계류줄이 끊어져 표류하던 9.77톤급 어선 C호가 고흥군 득량만 용동 앞 해안가에서 좌주된 상태로 발견됐다.
C호는 출동한 해경의 도움을 받아 같은 날 오후 9시쯤 모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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