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일 앞두고 대치동 입시학원생 확진…"등원하지 마세요"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0.11.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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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마스크 관련 업체인 K보건산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을 기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2020.09.16.   dadazon@newsis.com[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마스크 관련 업체인 K보건산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을 기록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2020.09.16. [email protected]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3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서울 대치동에 있는 대형 대입 입시학원 수강생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학원측에 따르면 전날 수강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족 중 1명이 26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다. 이 학생은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학원은 학생들에게 이날 등원하지 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재택에 머둘러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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