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찬바람에 아침 체감온도 -8도…낮에도 쌀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0.11.28 08:34
글자크기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2~10도

(양주=뉴스1) 김명섭 기자 = 서울 영하 2도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인 23일 경기도 양주시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 산책로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져 있다. 2020.11.23/뉴스1(양주=뉴스1) 김명섭 기자 = 서울 영하 2도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인 23일 경기도 양주시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 산책로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져 있다. 2020.11.23/뉴스1


28일은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문다. 낮엔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8~6도로 내려갔다. 낮 기온도 2~10도 정도로 쌀쌀하다.

중부내륙·일부 전북내륙·경북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졌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8∼-7도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5~60㎞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15~30㎞로 약간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28일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내내 '좋음' 수준이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전주 1도 △광주 3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16 △제주 9도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