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키즈 홈화면. /사진=SKB
ZEM키즈의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교육 콘텐츠를 연령, 수준, 성향에 맞게 추천해주고, 진단테스트 등 종합적 학습관리까지 제공한다. 최대 3명까지 자녀별 프로필 등록 기능을 도입해 다자녀 가정도 아이별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영어 진단 테스트는 윤선생 500만 회원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5만개 문항에서 추출한 핵심 문항들이 담겨있다. 수준별로 8단계 레벨을 나누고 단계별로 12주 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구성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국내 IPTV 최초로 창의력 유형 진단도 가능하다.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1위 회사 PDM의 창의력 관찰 검사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 유형(발명가·해결사·분석가·모험가)을 확인하는 것이다. 2019년 개정된 누리과정에 따라 주별·일별 커리큘럼에 맞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학습 콘텐츠에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 퀴즈도 배치했다. 학습 커리큘럼에 따라 '스토리 듣기' '노래 부르기' '듣고 따라 말하기' '스토리 말하기' 등 단계별 학습을 거치고 나면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다.
체계적인 자녀 학습관리도 가능하다. ZEM키즈 월별 리포트는 아이의 과목별 시청시간과 학습편수를 월 단위로 제공하고, 누적 학습시간과 향후 권장 학습시간도 알려줘 학부모의 체계적인 자녀 학습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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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유아 콘텐츠 강화에 힘입어 SK브로드밴드는 3분기(7∼9월) IPTV 가입자는 12만9000명 순증했다. 최근 4년 중 최고 수준의 성과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콘텐츠 메타 데이터를 재정립하고 ZEM 키즈만의 고객 DB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