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26일 전파를 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뮤지컬 '고스트' 주연 김진욱 아이비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들에게 '고스트'에서의 민망한 장면에 대해 질문했다. 김진욱은 "저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알고 있다. 괜찮을까요?"라고 반문했고, 아이비는 "제 지인 아들이 8세인데 그다지 충격받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DJ 뮤지는 "벌써 공연 보고싶어졌다"고 말했고, DJ 안영미도 "예전에 '드립걸즈' 했을 때 13세 이상 관람가였는데 다했다. 가슴 춤도 다 췄다. 요즘 아이들 다 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