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 진안군이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0.11.26/뉴스1
이 사업은 진안읍 주민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배후마을과의 교류 확대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7년도부터 실시설계와 기본계획,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진안읍에 핵심시설인 사통팔달센터와 세모네모 도서관,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배후거점시설로는 오천리에 상상공유소, 단양리에 생생농가븟, 운산리에 초록문화충전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또 진안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진안공용터미널 개선공사를 시행해 낙후된 시설을 쾌적한 시설로 조성·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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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군수는 “진안읍은 군의 중심지이자 행정·경제·의료·교육·관광의 요충지 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재지 주변마을은 물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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