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 뉴스1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군산시의회 의원들과 만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하며 이에 따라 보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북도에 이미 2단계 격상에 대한 도지사의 동의를 얻은 상태로 지역의 심각도에 따라 2단계 격상이 가능하다.
강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격상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단계를 격상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시민들의 적극 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에서만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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