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 영업점, 운영시간에 한겨울쉼터로 개방

뉴스1 제공 2020.11.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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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핫팩·KF94 마스크 무료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내년 2월26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45개 전 영업점에서 한겨울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News1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내년 2월26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45개 전 영업점에서 한겨울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내년 2월26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45개 전 영업점에서 한겨울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한겨울쉼터는 한파나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이나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영업점 운영시간 중에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내점 고객이나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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