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가정용 살균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1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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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V450' /사진=팅크웨어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V450'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가 UV-C LED를 적용한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V45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특수 진동자를 이용해 초미세 수분 입자를 만들어 최대 363cc까지 분무 된다. 최대 4.5ℓ까지 수용되는 대용량 수조를 적용해 3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물이 부족하면 뚜껑을 열고 위에서 바로 넣을 수 있는 상부 급수식을 적용했다.

제품은 살균 조명인 UV-C LED가 장착됐다. 가습기 작동 중 외부에서 이입되는 공기를 비롯해 가습기 내부와 수조 내 물에 대한 살균이 가능하다. 또 가습이 필요하지 않은 계절에는 젖병, 인형 등 아기용품과, 스마트폰, 마스크, 화장용품 등 생활용품 살균에 활용할 수 있다.



호흡기 건강과 연관되는 제품인 만큼 사용 후 세척과 관리도 쉽게 했다. 제품은 주요 부품에 대한 분리가 간편하며, 물이 닿는 부분은 분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최대 25.8dB(A) 저소음 설계가 적용됐으며, 3개 터치 버튼을 탑재 직관적인 조작을 할 수 있다.

블루 벤트 SH-UV450는 KC 인증은 물론 유럽연합 친환경 제품인증 RoHS 외 다양한 기관의 시험과 인증을 획득했다. 가격은 20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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