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6.3으로 전월(10.5)보다 4.2포인트 하락했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12.1(월스트리트저널 집계)에 크게 못 미쳤다.
뉴욕주의 별칭인 엠파이어스테이트에서 이름을 딴 이 지수는 뉴욕주와 인근 뉴저지주 북부, 코네티컷주 남부지역의 제조업 경기 추이를 보여준다. 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