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메리는 트위터에 샴페인 잔을 들고 해변에 앉아있는 사진을 공유하고, "미국을 위하여. 고마워요, 여러분"이란 글을 곁들였다. 메리는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의 이름이 써진 모자를 쓴 채였다.
이후 메리는 '#바이든해리스2020' 이란 해시태그를 곁들인 글을 하나 더 올렸다, 그는 "모두들 푹 주무세요, 왜냐면 우리는 드디어 잘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삼촌이 대통령이 되기에는 "자격이 전혀 없는 인물"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만약 그에게 연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는 미국 민주주의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책의 출간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메리의 주장을 반박하며 그가 정신이 불안정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메리는 지난 9월 자신의 이익을 가로채고 사기 행각을 벌였다며 트럼프 가족을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