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0년 열린어린이집' 27곳 선정

뉴스1 제공 2020.11.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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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 전경.© 뉴스1부산 북구청 전경.©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북구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 27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을 개방해 학부모가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북구는 지난 9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 확인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말 2020년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Δ가온누리 어린이집 Δ국제 어린이집 Δ금정산뉴웰시티 어린이집 Δ꼬마별 어린이집 Δ꿈나래 어린이집 Δ남산정 어린이집 Δ덕천원광 어린이집 Δ동문자연 어린이집 Δ롯데꿈터 어린이집 Δ만덕1 어린이집 Δ서광자연 어린이집 Δ숲속나라 어린이집 Δ푸른숲미래 어린이집 Δ현대아이 어린이집 Δ현대조은 어린이집 Δ화명유림 어린이집 Δ화명초등 어린이집으로 모두 17개소다.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Δ그린코아 어린이집 Δ금창초등 어린이집 Δ동원비스타 어린이집 Δ브레인 어린이집 Δ아이동산 어린이집 Δ이루미 어린이집 Δ태경 어린이집 Δ토마토 어린이집 Δ해인 어린이집 Δ화명 어린이집으로 모두 10개소다.



심의에는 어린이집 공간 개방성과 정보공개 관련 사항을 평가하는 '개방성' 부문, 부모의 참여 여부를 평가하는 '참여성' 부문,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 정도를 평가하는 '다양성' 부문 등 총 5가지 기준이 적용됐다.

정명희 구청장은 "영유아들이 부모들의 참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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